2024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
&
(사)한국춘란회 제27회 한춘대전 감상
2024 한국춘란 봄 전시회 감상..
| 일시 | 2024년 02월 24일 ~ 25일 |
| 장소 |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
| 주최 | (사)한국애란협회, (사)한국춘란회 |
| 주관 | (사)한국애란 경남협회, 영동한국춘란회 |
2024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대회 장 류정열, 준비위원장 전성덕, 심사위원장 김판 연)와 (사)한국춘란회 제27회 한춘대전(대회장 국경완, 준비위원장 곽근영, 심사위원장 유호형) 이 지난 3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구미시복합스 포츠센터 전시실에서 자생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한국애란협회, (사)한국춘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애란 경남협회와 (사)한국춘란회 영동한 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난계 발전과 지역 난계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두 단체가 지난 2022년 가을 이후 오랜만에 의기 투합하여 치른 행사로, 코로나 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난계에 활기를 더하였다.
3월 9일 행사 당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회식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과 대한민국난등록 협회 박상우 협회장, (사)한국난재배자협회 호영재 회장 및 하재영 자생란경영회 회장 등 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성덕·곽근영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에 나선 류동우·국경완 대회장은 “두 단 체가 처음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치렀던 2022년 가을의 전시회가 아직도 눈에 선한데, 1년 반 만에 이렇게 다시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난과 함께 난우와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두 단체의 지향점이 비슷한 만큼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가 굳건히 유지하여 난문화 발전에 공헌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대회사 이후 격려사와 축사에 나선 내·외빈 들은 성공적인 전시회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고, 이어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절단식과 기념촬영으로 공식적인 개회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행사 전날인 3월 8일 오후 5시경부터 시작된 심사는 김판연(애란)·유호형(한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두 단체에서 각자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소속 단체 출품작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였다.
신중하고 공정한 자세로 심사에 임한 심사위원들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들의 출품으로 심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으나 마침내 각 심사위원장에게 그 결과가 전달하였고, (사)한국춘란회는 이완희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 『보름달』이, (사)한국애란협회는 이창용 씨가 출품한 중투두화 『천종화』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음이 공표되었다.
영예의 대상 발표 후 늦은 시간까지 전시장에 머물고 있던 두 단체의 회원 들은 누구 할 것 없이 힘찬 박수갈채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 (사)한국춘란회 제27회 한춘대전 |
| 2024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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