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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난대전 감상
2024 한국춘란 봄 전시회 감상..
일시 | 2024년 03월 09일 ~ 10일 |
장소 | 울진군민체육관 |
주최 | (사)한국난연합회 |
주관 | (사)경북난연합회 |
2024 한국난대전(대회장 권수경, 준비위원장 강강수, 심사위원장 김재권)이 지난 3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울진군민체육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북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경북 울진에서 개최되는 첫 전국대회로 개최 전부터 많은 애란인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으며, 코로나 전인 지난 2019년 한국난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경험을 가진 (사)경북난연합회의 주관으로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대전 첫 날인 9일 오전 11시 시작된 개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난계인 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권수경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의 애란인들이 한데 모여 펼치는 한국춘란의 향연인 한국난대전은 울진의 수려한 자연과 함께 애란의 열기를 전국으로 실어 나를 것”이라며,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한국 난계와 (사)한국난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회원 여러분과 이번 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강강수 준비위원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였다.
축사와 격려사에 나선 내·외빈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귀한 한국 춘란을 직접 볼 수 있는 한국난대전에 많은 울진 군민과 애란인들이 함께 하여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한국난대전 개최를 통해 한국춘란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려 국제적인 난 전 시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준비된 축사와 격려사가 끝난 뒤에는 테이프 절단식으로 2024 한국난대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개막전날인 8일 오후 6시경부터 시작된 심사에서는 김재권 심사위원장의 주도하에 예비심사와 본선심사가 치러졌고 이어 결선과 최종 결선이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의 신중한 심사로 대상(화예 1점, 엽예 1점)과 최우수상(화예 2 점, 엽예 1점)이 선정되었고, 화예대상은 지양규 씨의 소심 『선광화』, 엽예대상은 김창민 씨의 중투호 『사천왕』이 그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김원기 씨의 자화 『무진등』, 정석기 씨의 황화 『군황조』, 김성용 씨의 복륜반 『일품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늦은 시간까지 심사결 과를 기다리던 회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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