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 활성화의 마중물
제50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 감상
2024 한국춘란 봄 전시회 감상..
일시 | 2024년 03월 02일 ~ 03일 |
장소 | 경주화백컨벤션센터 |
주최 |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
주관 |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경주지회 |
제50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대회장 손병민, 준비위원장 함원철, 심사위원장 박문웅)이 지난 3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경북 경주시 소재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사)대 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 생란협회 경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명실공히 한국 난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연륜을 자랑하는 단체로서 올해 역시 난계의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는 특히, 우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우수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애란인들뿐 아니라 봄을 맞아 관광차 경주를 찾은 많은 일반인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춘란들을 편하고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회 첫날인 2일 오후 2시 개회식에는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대한민국난등록협회 박상우 협회장, (사)한국춘란회 국경완 중앙회장, (재)국제난문화재단 김진공 이사장,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하재영 회장, 대한민국난산업총협회 김보일 총회장 등 난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손병민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제50회 대한민국자생란 대전이 난문화의 융성을 도모하고, 우수 품종을 선별 발굴하여 원예산업의 한 축임을 당당히 증명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격려사 및 축사에 나선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이번 전시회가 각박한 일상에 지친 이들의 안식이 되어주고, 한국 난계를 다시금 활기차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내 용을 골자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모든 축사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고, 이어 본격적인 전시출품작 관람이 시작되었다.
한편, 개회 하루 전인 3월 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심사는 적격심사·예비심사·본 심사·결선심사 순으로 이뤄졌으며,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선정된 8점의 작품을 가지고 결선 심사를 치렀다.
2시간여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특별상 2점을 선정하였고, 그중 조창귀 씨의 홍화 『홍대왕』과 무명 주금소심, 그리고 박영산 씨의 황화 소심 『보름달』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제50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
출품작 감상
#제50회대한민국자생란대전감상 #대한민국자생란대전 #대한민국자생란협회 #한국춘란화예품전시회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난(蘭)관련 > 한국춘란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 & (사)한국춘란회 제27회 한춘대전 감상 -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 감상 (25) | 2024.04.24 |
---|---|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감상 -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 감상 (32) | 2024.04.22 |
제12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 감상 -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 감상 (24) | 2024.04.17 |
제24회 현대자동차난우회 제네시스 명품 봄 전시회 감상 -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 감상 (30) | 2024.04.15 |
제25회 거창난우회 전시회 감상 -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 감상 (10) | 2024.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