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난대전 감상 - 2025 한국춘란 봄 전시회 중..

아름다운 우리 자연 후손에게 그대로!
2025
한국난대전 감상
2025 한국춘란 봄 전시회 중..

 

2025 한국난대전 감상

 

일시	2025년 03월 15일 ~ 16일
장소	울진군민체육관
주최	(사)한국난연합회
주관	(사)경북난연합회, 울진군난연합회

 

 

권수경 대회장, 강강수 준비위원장, 김재권 심사위원장

 

2025 한국난대전(대회장 권수경, 준비위원장 강강수, 심사위원장 김재권)이 지난 3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경북 울진 소재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북난연합회와 울진군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울진군에서 개최되어 접근성에 대한 우려를 한 번에 종식 시킬 만큼 큰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울진군 내 유력인사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사)한국난연합회 회원들과 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행사 내내 울진군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들이 아름다운 한국춘란 작품들과 만나기 위해 방문하여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는 난계에 큰 힘을 보태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 첫날인 15일 오전 11시 시작된 개회식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와 전국 각지의 난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권수경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종 사회활동과 대소사로 바쁜 시기에 먼길을 찾아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한국 난계와 (사)한국난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회원 여러분과 이번 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강강수 준비위원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였다.

축사와 격려사에 나선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들은 “국가 경제와 민생이 등 여러 부분에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난이라는 고귀한 식물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권수경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사)한국난연합회의 건승을 기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준비된 축사와 격려사가 끝난 뒤에는 테이프 커팅식으로 2025 한국난대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개막 전날인 14일 오후 6시경부터 시작된 심사에서는 김재권 심사위원장의 주도하에 예비심사와 본선심사가 치러졌고 이어 결선과 최종 결선이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의 신중한 심사로 대상과 특별대상(엽예), 최우수상(화예 2점, 엽예 1점)이 선정되었고, 대상은 김홍수 씨의 주금소심 『천수』, 특별대상은 신정구 씨의 무명 산반이 그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곽호준 씨의 황화소설 『태황소』, 김원기 씨의 황화 『군황조』, 이상봉 씨가 출품한 중투호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늦은 시간까지 심사결과를 기다리던 회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좌) 이번 대전의 대상은 김홍수 씨의 주금소심 『천수』가 그 영예를 차지하였다. (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심사위원들

(좌) 대상 발표 순간 (우) 개회식에서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전국 각지의 난계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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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소심 『천수』 - 대상 김홍수

산반 - 특별대상 신정구

황화소설 『태황소』 - 최우수상 곽호준

황화 『군황조』 - 최우수상 김원기

중투호 - 최우수상 이상봉

복륜소심 『지화자』 - 특별우수상 지양규

사피반 『황능사』 - 우수상 송호수

복륜화 『초가』 - 우수상 지양규

두화소심 『일월화』 - 우수상 최상기

복색화 『태극선』 - 우수상 김강집

중투두화 『천종화』 - 우수상 곽호준

황화소심 『보름달』 - 우수상 이도용

주금화 『지인』 - 우수상 김중수

자화 『무진등』 - 우수상 김원기

복색화 『지존』 - 우수상 김진환

황화 - 특별상 이동섭

황화소심 - 특별상 이영대

산반화 - 특별상 박유승

소심 - 특별상 김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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