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
&
제28회
(사)한국춘란회
한춘대전 감상
2025 한국춘란 봄 전시회 중..
일시 | 2025년 03월 08일 ~ 09일 |
장소 | 태안종합실내체육관 |
주최 | 자생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한국애란협회, (사)한국춘란회 |
주관 | (사)한국애란 충남협회, 충남서부한국춘란회 |
2025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대회장 류동우, 준비위원장 명병문, 심사위원장 김판연)와 (사)한국춘란회 제28회 한춘대전(대회장 양태운, 준비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남기태)이 지난 3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소재 태안종합실내체육관 특별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자생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한국애란협회, (사)한국춘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애란 충남협회와 (사)한국춘란회 충남서부한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태안군에서 치러지는 첫 전국대회로 개최 이전부터 많은 이목을 끌어왔고, 그 결과 전국 각지의 애란인 뿐만 아니라 태안군민을 비롯해 주말을 맞아 유명 관광지인 안면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차 전시장에 방문하며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3월 8일 행사 당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회식에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및 윤희신 의원, 태안군 이주영 부군수,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과 대한민국난등록협회 박상우 협회장, (사)한국난재배자협회 호영재 회장 및 하재영 자생란경영회 회장 등 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명병문·남기태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에 나선 류동우·양태운 대회장은 “꽃과 바다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태안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대회가 우리 두 단체의 행사임에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난과 함께 난우와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두 단체의 지향점이 비슷한 만큼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가 굳건히 유지해나갈 것이며, 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의 난문화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대회사 이후 격려사와 축사에 나선 내·외빈들은 성공적인 전시회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고, 이어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으로 공식적인 개회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행사 전날인 3월 7일 오후 5시경부터 시작된 심사는 김판연(애란)·남기태(한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두 단체에서 각자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소속 단체 출품작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였다.
신중하고 공정한 자세로 심사에 임한 심사위원들은 각각 400여 분에 달하는 수준 높은 출품작으로 인해 심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으나 마침내 각 심사위원장에게 그 결과가 전달하였고, 먼저 심사를 마무리한 (사)한국춘란회는 양태운 씨가 출품한 주금소심 『등대』가, 다음으로 (사)한국애란협회는 서갑수 씨가 출품한 황화 『원명』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음이 공표되었다.
영예의 대상 발표 후 늦은 시간까지 전시장에 머물고 있던 두 단체의 회원들은 누구 할 것 없이 힘찬 박수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사)한국춘란회 제28회 한춘대전 감상
2025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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