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 감상
2025 한국춘란 봄 전시회 중..
일시 | 2025년 03월 08일 ~ 09일 |
장소 | 경주실내체육관 |
주최 |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
주관 |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경주지회 |
제52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대회장 손병민, 실행위원장 최병식, 준비위원장 이종대, 심사위원장 김진태)이 지난 3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경북 경주시 소재 경주실내체육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경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명실공히 한국 난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연륜을 자랑하는 단체임에도 비약적인 발전상을 보이며 난계에 희망 메시지를 던지기 충분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는 특히, 600여 분이 넘는 출품작들 대부분이 우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고운 자태를 보이며 경주시민들을 비롯한 경북도민, 그리고 봄을 맞아 관광차 경주를 찾은 많은 일반인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춘란들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회 첫날인 8일 오후 2시 개회식에는 경주시 송호준 부시장과 경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사)한국난문화협회 임순영 고문, 한국난산업총연합회 박종우 회장, 대한민국난산업총협회 김보일 총회장 등 난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손병민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제52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는 앞으로도 문호를 활짝 열어, 올바른 난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격려사 및 축사에 나선 경주시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바쁘고 각박한 사회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골자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모든 축사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고, 이어 본격적인 전시출품작 관람이 시작되었다.
한편, 개회 하루 전인 3월 7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심사는 적격심사·예비심사·순위심사·결선심사 순으로 이뤄졌으며, 예비심사와 순위심사를 통해 선정된 9점의 작품을 가지고 결선 심사를 치렀다.
2시간여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점, 특별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특별상 4점을 선정하였고, 그 중 정성희 씨의 황화소심 『관음』, 조창귀 씨의 홍화 『홍대왕』, 고재영 씨의 복륜화 『금란부』가 각각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참석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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