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화예품, 주제별 감상 2 주금화(朱金花)

 

한국춘란 화예품,
주제별 감상 2
주금화(朱金花)

 

한국춘란 화예품, 주제별 감상 2 주금화(朱金花)

한국춘란 화예품을 주제별로 감상한다.
화예품의 우열을 좌우하는 것은 화형과 화색이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여기에 화육이나 발색의 정도, 화근, 설판, 잎과의 조화, 꽃 크기 등이 고려된다.
포스팅을 감상하며 이러한 요건들을 면밀하게 살펴 본인 의 작품과 비교해본다면 배양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두번째 -

 

주금소심 『천수(天壽)』

주금소심 『천수(天壽)』

2014년 명명·등록된 품종으로, 지난 2019년 두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난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풍만한 꽃잎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는 주홍빛 화색과 당당한 평견에 안아피기의 자태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제49회 대구난연합회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진희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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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소심 무명(無銘)

주금소심 무명(無銘)

올해 동일품종이 여러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애란인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던 신품종 주금소심이다.
두터운 꽃잎 전체를 물들이고 있는 짙은 주홍빛 화색부터 풍만한 화형과 평견피기의 자태까지 가히 명품이라 할 만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제12회 한국난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봉상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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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소심 『동광(東光)』

주금소심 『동광(東光)』

두 말이 필요 없는 한국춘란 화예품을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로, 시원스레 잘 전개된 꽃잎 전체를 곱게 물들이고 있는 짙은 주홍빛 화색이 매력적인 주금소심이다.
여기에 합배의 봉심과 유려한 장타원형의 화형이 품종에 단정미를 더해주고 있다.

제37회 구미난연합회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동혁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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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화 『삼다도(三多島)』

주금화 『삼다도(三多島)』

무엇보다도 4대의 꽃을 비슷한 키로 정면을 향해 보기 좋게 피운 배양자의 정성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대륜의 화형에 화려하게 잘 발현된 짙은 주홍빛 화색이 매력적인 주금화로, 여기에 합배한 봉심과 평견피기의 자태가 작품에 단정미까지 더해주 고 있다.

2024 한국난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해룡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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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화 『여울』

주금화 『여울』

해를 거듭할수록 애란인들의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는 듯 느껴지는 품종으로, 화려한 주홍빛 화색과 풍만하면서도 단정한 화형이 매력인 대륜의 주금화다.
특히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 보이는 합배의 봉심과 긴장미 넘치는 평견의 자태는 경건함 마저 느끼게 한다.

2024 한국난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손필호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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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화 『청도(靑道)』

주금화 『청도(靑道)』

최근 애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주금화 품종 중 하나다.
두터운 화육과 풍만한 화형, 그리고 꽃잎 전면을 물들이고 있는주홍빛 화색이 일품이며. 수려한 중수엽의 잎과 둥근 꽃의 조화도 꽤나 매력적이다.
여기에 4대의 꽃도 정면을 향해 보기 좋게 잘 피웠다.

2024 인천·안산연합난명품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홍재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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