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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 화예품, 주제별 감상 3 황화(黃花)

난(蘭)관련/한국춘란 관련

by 춘란이 2024. 8. 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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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 화예품,
주제별 감상 3
황화(黃花)

 

한국춘란 화예품, 주제별 감상 3 황화(黃花)
한국춘란 화예품, 주제별 감상 3 황화(黃花)

한국춘란 화예품을 주제별로 감상한다.
화예품의 우열을 좌우하는 것은 화형과 화색이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여기에 화육이나 발색의 정도, 화근, 설판, 잎과의 조화, 꽃 크기 등이 고려된다.
포스팅을 감상하며 이러한 요건들을 면밀하게 살펴 본인 의 작품과 비교해본다면 배양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세번째 -

 

황화 『원명(圓明)』
황화 『원명(圓明)』

황화 『원명(圓明)』

최근 황화 품종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인기품종이다.
무엇보다도 원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풍만한 화형이 눈에 띄는 황화로, 여기에 화근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깨끗한 화색도 매력적이다.

2024 화순난명품박람회(제15회 한국란전국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정상용 씨 출품작이다.

황화소설 『대황보(大黃珤)』
황화소설 『대황보(大黃珤)』

황화소설 『대황보(大黃珤)』

최근에 명명·등록된 신품종으로, 원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만한 화형을 가진 꽃잎마다 개나리빛 화색이 곱게 잘 발현되어 있다.
여기에 깨끗한 백색의 권설과 서반을 띠고 있는 두터운 잎이 품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2024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숙 씨 출품작이다.

황화 『천상화(天上花)』
황화 『천상화(天上花)』

황화 『천상화(天上花)』

지난 2011년 명명·등록된 품종으로, 두터운 육질의 꽃잎 가득 짙게 물들어 있는 황화 본연의 개나리빛 화색이 꽤나 매력 적이다.
여기에 시원스레 전개된 당당한 느낌의 화형과 단정한 합배의 봉심이 품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2024 화순난명품박람회(제31회 한국난명품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상근 씨 출품작이다.

황화 『천황매(天黃梅)』
황화 『천황매(天黃梅)』

황화 『천황매(天黃梅)』

지난 2018년 명명·등록된 신품종으로, 황화 본연의 개나리빛 화색과 꽃잎 끝이 둥글게 잘 마무리되어 한층 더 풍만한 느낌을 주는 화형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두터운 화육과 평견에 안아피기의 자태가 품종에 단정미와 웅장미를 동시에 더해주고 있다.

제7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한, 김영동 씨 출품작이다.

황화 『군황조(群皇鳥)』
황화 『군황조(群皇鳥)』

황화 『군황조(群皇鳥)』

전국대회 대상 수상경력을 가진 몇 안 되는 일예품 중 하나다.
풍만한 꽃잎 전체에 걸쳐 화려하게 물들어 있는 개나리빛 화색이 매력적인 명품 황화로, 평견에 안아피기의 자태와 단정한 합배의 봉심이 작품에 긴장미를 더해주고 있다.
여기에 4대의 꽃도 정면을 향해 보기 좋게 잘 피워냈다.

2024 광주난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영한 씨 출품작이다.

황화 『너울』
황화 『너울』

황화 『너울』

15년 전 명명·등록된 품종으로, 전남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꾸준히 활약해오고 있다.
꽃잎마다 황화 본연의 개나리빛 화색이 곱게 잘 물들어 있고, 꽃잎 기부 쪽에 있는 한 줄의 붉은 화근이 화색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3대의 꽃대도 정면을 향해 보기 좋게 잘 피워냈다.

제19회 정남진난꽃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근식 씨 출품작이다.

 

#한국춘란화예품 #화예품 #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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