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 봄 전국대회 수상작 감상 [첫번째] -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 수상작

 

2024년
전국 봄 전국대회 수상작 감상
- 첫번째 -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 수상작

 

2024년 전국 봄 전국대회 수상작 감상 [첫번째]

2월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와 한국춘란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3월 대한민국난대전, 화순난명품박람회(한국난명품전국대회·동양란전국화예품전시대회·한국란전국전시회), 한국난대전, 한춘대전&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 함평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까지 모든 전국대회가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애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전국대회들, 그 화려했던 축제의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 첫번째 -

 

황화소심 『관음(觀音)』

 

황화소심 『관음(觀音)』

두 말이 필요 없는 한국춘란 화예품을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로, 시원스레 잘 전개된 꽃잎 전체를 곱게 물들이고 있는 개나리빛 화색이 매력적인 황화소심이다.
여기에 합배의 봉심과 유려한 장타원형의 화형이 품종에 단정미를 더해주고 있다.

제12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영철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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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 『홍대왕(紅大王)』

 

홍화 『홍대왕(紅大王)』

두말이 필요 없는 명품 홍화로, 품종명 그대로 대륜의 화형에 화려하게 잘 발현된 적홍빛 화색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평견 피기의 당당한 자태와 유려한 선이 아름다운 타원형의 풍만한 화형, 그리고 단정한 합배의 봉심이 작품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제50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창귀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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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소심 무명(無銘)

주금소심 무명(無銘)

지난 2019년 제1회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많은 애란인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던 신품종 주금 소심으로 올해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재개화하였다.
두터운 꽃잎 전체를 물들이고 있는 짙은 주홍빛 화색부터 풍만한화형과 평견피기의 자태까지 가히 명품이라 할 만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2024 화순난명품박람회(제31회 한국난명품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래관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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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소심 『등대(燈大)』

주금소심 『등대(燈大)』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명품 주금소심으로, 꽃잎 전체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는 짙은 주홍빛 화색이 매력적인 품종이다.
여기에 당당한 느낌을 주는 평견피기의 자태와 풍만한 화형이 품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준다.

2024 화순난명품박람회(동양란전국화예품전시대회)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한, 정휘태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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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 『홍안(紅顔)』

홍화 『홍안(紅顔)』

1999년 명명·등록된 고전품종 중 하나로, 화려한 적홍빛 화색과 함께 잎 끝이 둥글게 마무리되어 상당히 풍만한 느낌을주는 타원형의 화형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수려한 중수엽의 자태를 가진 잎과 화려한 꽃이 이루는 조화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준다.

2024 화순난명품박람회(제15회 한국란전국전시회)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한, 서홍열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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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소심 『보름달(望月)』

 

황화소심 『보름달(望月)』

2000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대상 수상 경력을 셀 수 없을 정도인 명품 황화소심이다.
원판성의 풍만한 꽃잎 가득곱게 물들어있는 개나리빛 화색이 압권이며, 서반성의 잎 위로 곧게 잘 추대된 모습이 작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3대의 꽃을 정면으로 보기 좋게 잘 피워놓은 모습도 매력적이다.

제27회 한춘대전에서 대상인 한춘상을 수상한,이완희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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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투두화 『천종화(天種花)』❘

 

중투두화 『천종화(天種花)』|

단엽중투 『천종』에서 핀 중투두화로, 몇 해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품종이다.
주·부판과 봉심, 그리고 원설의 설판이 동심원을 이루는 전형적인 두화로, 꽃잎마다 황색 중투 무늬가 화려하게 발현되어 있다.
여기에 단엽에 중투 무늬가 발현 되어 있는 잎과의 조화가 황홀하다.

2024 (사)한국애란협회 화예품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창용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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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 『선광화(善光華)』

 

소심 『선광화(善光華)』

2004년에 명명·등록된 이후 꾸준하게 애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품으로, 원판에 가까운 풍만한 화형이 매력적인 짙은 녹색의 소심이다.
단정미 넘치는 평견에 안아피기의 자태와 흐트러짐 없는 합배의 봉심이 품종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있으며, 윤기 넘치는 잎은 후육에 광엽이며, 중수엽의 자태를 가졌다.

2024 한국난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양규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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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소심 무명(無銘)

주금소심 무명(無銘)

앞서 소개했던 무명 주금소심과 동일한 품종으로,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한 주홍빛 화색과 흐트러짐 없는 평견의 당당한 자태가, 몇 해 전 첫 선을 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던 때의 황홀함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여기에 4대의 꽃을 비슷한 키로 보기 좋게 잘 피워놓은 모습도 좋고, 강건한 느낌을 주는 진녹의 잎과 꽃의 조화도 아름답다.

2024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영곤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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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 『황제(黃帝)』

 

황화 『황제(黃帝)』

5년 전, 대전에서 개최된 한 전시회에서 많은 애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황화다.
무엇보다 풍만한 화형에 고르게 잘발현되어 있는 짙은 개나리빛 화색이 매력적인 품종인데, 여기에 단정한 합배의 봉심, 그리고 두터운 화육이 주는 웅장함이 품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2024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양위승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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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 『불꽃』

홍화 『불꽃』

두말이 필요 없는 명품 홍화로, 품종명 그대로 활활 불타오르는 듯 느껴지는 짙은 적홍빛 화색이 매력적인 품종이다.
여기에 타원형의 풍만한 화형과 평견피기의 당당한 자태, 그리고 단정한 합배의 봉심이 작품의 관상미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제50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에서 경주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김진태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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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소심 『태홍소(太紅素)』

주금소심 『태홍소(太紅素)』

2012년 첫 선을 보였을 때부터 애란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던 품종으로, 시원스레 잘 전개된 대륜의 꽃잎에 짙게 잘 물들어있는 주홍빛 화색이 매력적인 주금소심이다.
여기에 풍만한 화형과 단정한 합배의 봉심, 그리고 권설의 설판이 품종의예를 더욱 품위 넘치게 만든다.

2024 화순난명품박람회(제31회 한국난명품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한상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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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소심 『보름달(望月)』

황화소심 『보름달(望月)』

앞서 언급하였듯 두 말이 필요 없는 대표적인 한국춘란 화예명품으로, 무엇보다도 꽃잎 전체에 걸쳐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는 짙은 개나리빛 화색과 풍만하면서도 단정미 넘치는 원판성의 화형이 매력적인 품종이다.

2024 화순난명품박람회(동양란전국화예품전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남두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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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화 『옥보(玉寶)』

주금화 『옥보(玉寶)』

무엇보다 한 눈에도 느껴지는 두터운 육질의 꽃잎 가득 발현되어 있는 주홍빛 화색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꽃잎 선단부가안으로 옥아들어 한층 둥글고 앙증맞은 느낌을 주는 화형과 수려한 중수엽의 잎이 꽃과 이루는 조화도 눈에 띄며, 5대의 꽃을 보기 좋게 잘 피워놓은 모습도 인상적이다.

2024 화순난명품박람회(제15회 한국란전국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정호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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