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에서 열리는 한국춘란 페스티벌
제14회
한국난산업박람회 감상
2025 한국춘란 봄 전시회 중..
일시 | 2025년 02월 22일 ~ 23일 |
장소 | 김천국민체육센터 |
주최 |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자조금 관리위원회 |
주관 |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
제14회 한국난산업박람회(대회장 하재영, 준비위원장 이동식, 심사위원장 송근수)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북 김천시에 소재한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각지의 애란인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에서 열리는 한국춘란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한국춘란 명품들은 물론 훌륭한 자질의 무명 기대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박람회장을 찾은 김천시민들과 애란인들에게 다양한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70인치 UHD 텔레비전과 각종 생활용품들로 준비된 푸짐한 경품, 그리고 자생란 심고 기르기 체험장 등을 통해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개회 당일인 2월 22일 오후 2시, 대한민국난등록협회 박상우 협회장,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손병민 이사장, (사)한국춘란회 양태운 중앙회장, (사)한국난연합회 권수경 이사장, (사)한국애란협회 류동우 이사장, (사)한국난보존협회 김종업 명예이사장 등 한국 난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의 수장을 비롯한 난계인사와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하재영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제14회 한국난산업박람회가 산업화의 길목에서 체질 변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난계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먼길 마다않고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내·외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있은 후 테이프 커팅식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적인 개회행사 일정을 끝마쳤다.
본격적인 출품작 관람에 나선 내빈과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편, 개회 전일인 21일 오후 6시부터 실시된 심사에서는 대상 1점과 특별대상 1점, 최우수상 3점과 우수상 5점을 각각 선별하였는데, 그 결과 이동식 씨가 출품한 주금소심 『등대』가 대상을, 이상봉 씨가 출품한 주금소심 『태홍소』가 특별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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