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과 함께 빛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제6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 감상
한국춘란 무명품 전시회
일시 | 2025년 02월 15일 ~ 16일 |
주최 | 합천군 |
주관 | (재)국제난문화재단, 합천난연합회 |
장소 | 합천체육관 |
제6회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대회장 김윤철, 부대회장 정기영·정수영, 운영위원장 이재숙, 준비위원장 이필호, 심사위원장 심재상)가 지난 2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합천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의 애란인들과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과 합천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난계의 봄 축제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의미 깊은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에 대한 애란인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로 깊은지 알 수 있을 만큼 전시 기간 내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애란인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대회 개회일인 15일 오후 2시, 박안나 부의장 등 합천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손병민 (사)대한민국자 생란협회 이사장, 진홍수 (사)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권수경 (사)한국난연합회 이사장, 이유진 (사)한국난보존협회 이사장, 류동우 (사)한국애 란협회 이사장, 호영재 (사)한국난재배자협회 회장 등 난계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 단체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 데 개회식이 거행되었다.
대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제 한국춘란은 일부 계층의 취미를 넘어 산업화와 대중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합천군은 한국춘란 산업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전하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며, 제6회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재)국제난문화재단과 합천난연합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 구복균 화순군수, 손병민·진홍수·권수경·이유진 이사장 등은 “합천군의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춘란의 대중화가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올해 봄에 개최되는 모든 전시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축사가 끝난 후에는 우수상 이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이어 테이프 커팅으로 공식적인 개회식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본격적인 출품작 관람에 나선 내빈과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를 살펴보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아지는 한국춘란 무명품들의 다양한 매력에 탄성을 자아냈고, 애란인들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관람객들의 발길에 다시금 활기가 넘쳐흐를 난계의 봄을 기대해 마지 않았다.
한편, 개회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실시된 심사에서는 각 단체에서 위촉된 심사위원들이 대상 1점, 특별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특별우수 상 7점, 우수상 8점 등을 선별하였고, 그 결과 이규석 씨의 황화, 김영곤 씨의 단엽중투가 각각 대상과 특별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제6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
출품작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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