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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가을을 꿈꾸는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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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춘란이 2024. 9. 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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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가을을 꿈꾸는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 두번째 -
2024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2024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화려한 가을을 꿈꾸는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 두번째

 

중투호
중투호

중투호

무엇보다도 웅장미와 단정미가 함께 어우러진 수려한 자태가 매력적인 품종으로, 후육에 광엽인 잎마다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는 극황색 중투호 무늬도 아름답다.
여기에 건실히 올라오는 새촉과 대주임에도 깔끔하게 잘 배양된 모습이 올해 한층 더 좋은 활약을 보이리란 기대를 갖게 한다.
안산 성훈경 씨 소장란.

중투호 『송정(松亭)』
중투호 『송정(松亭)』

중투호 『송정(松亭)』

전국대회 대상 수상을 포함, 매년 전시회 때마다 상위 수상권에 포진하는 명불허전의 중투호 품종이다.
윤기 넘치는 농록색 잎마다 화려하게 잘 발현된 극황색 무늬가 일품인 품종이다.
광엽이 주는 웅장함과 중수엽의 자태가 주는 수려함이 이루는 조화도 아름답고, 배양 상태도 양호하다.
안산 김광호 씨 소장란.

중투호 『신문(神門)』
중투호 『신문(神門)』

중투호 『신문(神門)』

오랜 기간 애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품 중투호로, 무엇보다도 윤기 넘치는 후육의 잎마다 고르게 발현되어 있는 짙은 황색 무늬와 녹복륜에서 기부를 향해 흘러내리는 녹호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여기에 일부 잎은 중투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화려하며, 단정하면서도 수려한 느낌이 충만한 중수엽의 자태도 눈에 띈다.
청주 이규석 씨 소장란.

사피반 『곤룡포(袞龍袍)』
사피반 『곤룡포(袞龍袍)』

사피반 『곤룡포(袞龍袍)』

오랜 기간 애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품 사피반이다.
기존에 선보였던 동일품종들에 비해 한층 더 화려하게 발현되어 있는 황색 서반 위로 촘촘하게 산재되어 있는 선명한 녹점이 매력적이며, 여기에 일말의 흐트러짐도 없이 단정하게 전개되어 있는 중수엽의 자태도 매우 보기 좋다.
흥 김학오 씨 소장란.

사피반 『황능사(黃綾蛇)』
사피반 『황능사(黃綾蛇)』

사피반 『황능사(黃綾蛇)』

지난 2021년 명명·등록된 신품종으로, 여러 면에서 상당히 고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애란인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약간 꼬이는 수엽성의 잎 전면에 걸쳐 발현된 황색 서반 안에 촘촘하게 산재되어 있는 녹점이 사피반 특유의 정치한 멋을 풍기고 있다.
창원 이형석 씨 소장란.

사피반 『청옥산(淸玉山)』
사피반 『청옥산(淸玉山)』

사피반 『청옥산(淸玉山)』

『곤룡포』, 『미리내』 등과 더불어 사피반계를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품종이다. 전형적인 전면사피로, 잎 전면에 걸쳐 황백색 무늬가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고 그 안으로 녹점이 촘촘히 산재해있다.
여기에 유연한 엽성을 특징으로 하는 품종 본연의 예를 잘 보여주고 있다.
대구 최정석 씨 소장란.

산반
산반

산반

최근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 한춘엽예대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애란인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신품종이다.
단정미 넘치는 농록색의 잎 선단부를 가득 메운 황색 무늬가 매력적인 산반으로, 무엇보다도 구촉에까지 모두 무늬를 남기고 있는 뛰어난 자질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시흥 김학오 씨 소장란.

 

산반
산반

산반

‘금계’라 일컬어지며 최근 애란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산반으로, 잎 전면에 걸쳐 황색 무늬가 고르게 잘 발현되어 있고, 거의 모든 잎에 무늬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자질도 뛰어나다.
여기에 여기에 무늬 안에 선명하게 나타나있는 녹호가 작품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준다.
화순 박희환 씨 소장란.

호피반 『호범(虎范)』
호피반 『호범(虎范)』

호피반 『호범(虎范)』

10여 년 전 명명·등록된 품종으로, 수려한 중수엽의 자태를 지닌 후육의 잎마다 발현되어 있는 극황색 대절반과 호반이 매력인 호피반이다.
여기에 거의 모든 잎에 무늬를 보이고 있는 모습과 최근 촉으로 올수록 작품의 화려함이 정점에 다다랐다고 여겨질만큼 깔끔한 배양상태가 올해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화순 박종국 씨 소장란.

단엽종 『해암(海巖)』
단엽종 『해암(海巖)』

단엽종 『해암(海巖)』

전시회 출품 시마다 항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품종이다.
두터운 농록색의 잎마다 단엽종 특유의 나사지가 잘 발현되어 있고, 배골의 골이 깊고 주름도 강하지만 잎의 전개는 시원스럽다.
여기에 잎 끝 하나 상한데 없이 깔끔하게 잘 배양된 모습이 품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준다.
창원 이도원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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