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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가을 전국대회 수상작 감상 [두번째] -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대회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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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춘란이 2024. 1.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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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가을 전국대회
수상작 감상
- 두번째 -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대회 수상작

 

2023년 전국 가을 전국대회 수상작 감상 [두번째]

 

지난 2023년 10월 한국란전국전시회, 동양란전국엽예품전시대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시작으로 11월 한국춘란엽예품 전국대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 전시·박람회, 한춘엽예대전이 줄이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빠른 속도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난계의 모습에 다시금 희망을 갖게 되는 분위기가 전시행사의 흥을 더욱 북돋아준 느낌이다.

 

 

단엽중투 『태황(太皇)』
단엽중투 『태황(太皇)』

단엽중투 『태황(太皇)』
최근 들어 계속해서 전국대회 대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명품이다.
짧고 넓은 단엽의 잎마다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는 짙은 황색 무늬가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고, 짙은 녹복륜에서 기부로 흘러내리는 녹호 등 품종 본연의 예를 고스란히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제30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중수 씨 출품작이다.

 


중투호 『아가씨』
중투호 『아가씨』

중투호 『아가씨』
대상 수상 경력이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명품 중투호다.
무엇보다도 짙은 녹복륜과 극황색 무늬가 보여주는 선명한 대비가 일품이며, 여기에 흐트러짐 없는 정갈한 중수엽의 자태가 품종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제49회 대한민국자생 란대전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근태 씨 출품작이다.

단엽중투 『천종(天種)』
단엽중투 『천종(天種)』

단엽중투 『천종(天種)』
이미 몇 차례에 걸친 대상 수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명품으로, 올해 한층 더 풍만한 모습으로 전시장에 선보였다.
짧고 두터운 잎장마다 극황색 무늬가 고르게 잘 발현되어 있고, 여기에 기부를 향해 흘러내리는 녹색 축입이 무늬와 어우러지며 한층 더 화려한 느낌을 주고 있다.

2023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 전시·박람회에서 (사)한국애란협회 대상을 수상한, 이창용 씨 출품작이다.

단엽서반 『백옥반(白玉盤)』
단엽서반 『백옥반(白玉盤)』

단엽서반 『백옥반(白玉盤)』
짧고 두터운 잎마다 백황색 무늬가 고르게 잘 발현되어 있는 단엽서반으로, 중입엽의 강건한 자태를 가진 잎 대부분이 거의 같은 키로 배양되어 있어 한층 옹골찬 느낌이다.
여기에 대주로 배양하였음에도 대부분 잎 끝 하나 상한데 없이 깔끔한 모습 도 눈에 띈다.

2023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 전시·박람회에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대상을 수상한, 김찬숙 씨 출품작이다.

복륜반 『남산관(南山冠)』
복륜반 『남산관(南山冠)』

복륜반 『남산관(南山冠)』
무엇보다 대주로 배양하였음에도 잎 끝 하나 상한데 없이 깔끔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여기에 중입엽성의 단정한 자태와 후육의 잎마다 고르게 발현된 황색 무늬 등 품종 본연의 예를 고스란히 표현해내고 있는 모습도 매력적이다.

제30회 한국 춘란엽예품전국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정종민 씨 출품작이다.

중투호 『금강산(金剛山)』
중투호 『금강산(金剛山)』

중투호 『금강산(金剛山)』
가을 전국대회를 몇 차례에 걸쳐 석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수상권 최상단에 포진하는 명불허전의 중투호 품종이다.
윤기 넘치는 농록색 잎마다 화려하게 잘 발현된 극황색 무늬가 일품인 품종으로, 광엽이 주는 웅장함과 중수엽의 자태가 주는 수려함이 이루는 조화도 아름답고, 배양 상태도 양호하다.

제30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순라 씨 출품작이다.

호피반 『사계(四季)』
호피반 『사계(四季)』

호피반 『사계(四季)』
한국춘란 호피반계의 대표 품종으로, 전국대회 대상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짧고 두터운 농록색의 잎마다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는 호반 무늬가 참으로 매력적이며, 특히 대부분의 잎에 고르게 발현되어 있는 무늬와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잎 자태도 보기 좋다.

제49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윤봉연 씨 출품작이다.

복륜반 『남산관(南山冠)』
복륜반 『남산관(南山冠)』

복륜반 『남산관(南山冠)』
복륜반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인 명품으로, 명명·등록 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애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입엽성의 두터운 잎마다 기부 깊숙이까지 고르게 잘 발현되어 있는 황색 무늬가 압권이다.
여기에 일부 잎에 보 이는 화려한 황색 축입호도 보기 좋다.

제49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김기복 씨 출품작이다.

호피반

호피반
강건한 느낌을 주는 중입엽성의 잎마다 짙은 황색 호반이 화려하게 발현되어 있는 무명의 호피반으로, 무엇보다도 최근 촉으로 올수록 잎도 넓어지고 무늬도 화려해지는 등 여러 면에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과 깔끔한 배양상태가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2023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 전시·박람회에서 (사)한국애란협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종성 씨 출품작이다.

호피반 『사계(四季)』
호피반 『사계(四季)』

호피반 『사계(四季)』
앞서 언급하였듯 두 말이 필요 없는 명품 호피반으로, 옹골찬 느낌이 가득한 짧고 두터운 단엽성의 잎마다 극황색의 화려한 호반이 고르게 발현되어 있다.
여기에 단엽성의 잎이 주는 단정함과 화려한 무늬의 조화도 매력적이고, 깔끔한 배양상태도 눈에 띈다.

2023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 전시·박람회에서 (사)한국애란협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규호 씨 출품작이다.

호피반 『금비단(金緋緞)』
호피반 『금비단(金緋緞)』

호피반 『금비단(金緋緞)』
2017년 명명·등록된 신품종으로, 꾸준히 각종 전시회에서 좋은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잎장마다 극황색 무늬가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고, 일부는 단절반으로서의 가능성까지도 보이고 있으며, 단정하고 정갈해진 자태도 매력적이다.

2023 한국 춘란 엽예품 전국 전시·박람회에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특별대상을 수상한, 방현성 씨 출품작이다.

중투호 『아가씨』
중투호 『아가씨』

중투호 『아가씨』
앞서 언급한 바처럼 최근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고 있는 명품 중투호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극황색의 중투호 무늬와 빼어난 엽성이 매력적인 품종으로, 특히 광엽으로 잘 길러 동일품종에 비해 매우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음이 색다르다.

2023 한국 춘란 엽예품 전국 전시·박람회에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종복 씨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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