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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국 봄 전시회 우수작 감상 (세번째) - 한국춘란 화예품 우수작 감상

난(蘭)관련/한국춘란 관련

by 춘란이 2026. 9. 3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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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국 봄 전시회 우수작 감상
- 세번째 -
한국춘란 화예품 우수작 감상

 

한국춘란 화예품 우수작 감상
2026년 전국 봄 전시회 우수작 감상 (세번째)

 

화려한 난꽃의 계절이 지나고 신아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난계는 지난봄의 설렘과 미처 관람치 못한 전시회에 대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아있다.
이에 이번 포스팅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보였던 수많은 한국춘란 화예품들 중 애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품종 일부를 포스팅으로 소개한다.

 

홍화 『홍마담』
홍화 『홍마담』

홍화 『홍마담』

10여 년 전 명명·등록된 후 지금껏 꾸준히 애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화 품종이다.
무엇보다 화사한 느낌이 드는 순도 높은 적홍빛 화색과 꽃잎 선단부로 갈수록 풍만해지는 화형이 매력적이다.
중수엽의 자태를 가진 중엽의 잎과 꽃의 조화도 좋다.

소장자 : 김대식


주금화 『옥보(玉寶)』
주금화 『옥보(玉寶)』

주금화 『옥보(玉寶)』

한 눈에도 그 두터움이 느껴지는 후육의 꽃잎 전체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는 주홍빛 화색이 매력적이다.
풍만한 화형과 단정한 봉심, 그리고 흐트러짐 없는 자태가 작품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고, 3대의 꽃도 정면을 향해 보기 좋게 잘 피웠다.

소장자 : 전성억


황화 무명(無銘)
황화 무명(無銘)

황화 무명(無銘)

꽃잎 선단부가 안으로 옥아들어 더욱 풍만하게 느껴지는 화형과 꽃잎 전체를 짙게 물들이고 있는 개나리빛 화색이 압권이다.
여기에 화근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화색이 한층 깨끗한 느낌이며, 꽃대도 보기 좋게 잘 올려놓았다.

소장자 : 김종원


황화 『수황(秀黃)』
황화 『수황(秀黃)』

황화 『수황(秀黃)』

한 눈에도 두터운 육질이 느껴지는 꽃잎 전면을 곱게 물들인 개나리빛 화색이 매력적인 품종인데, 여기에 흐트러짐 없는 평견의 자태와 옹골찬 느낌을 주는 합배의 봉심이 작품의 관상미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소장자 : 전동영


자화 『연오랑(延烏郞)』
자화 『연오랑(延烏郞)』

자화 『연오랑(延烏郞)』

2010년대 초반에 명명·등록된 품종으로, 원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풍만한 꽃잎 전체를 물들이고 있는 자주빛 화색이 보는 이를 한눈에 매료시키는 자화다.
여기에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주·부판과 합배의 봉심이 이루는 조화 또한 아름답다.

소장자 : 이길래


색설화 『흑수정(黑水晶)』
색설화 『흑수정(黑水晶)』

색설화 『흑수정(黑水晶)』

짙다 못해 까맣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의 흑자주빛 설판을 중심으로 주·부판에 붓으로 그은 듯 보이는 한 줄의 자색무늬가 안정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색설화이다.
여기에 4대 꽃 모두가 같은 예를 보이고 있는 점도 꽤나 인상적이다.

소장자 : 김만수


복륜화 『일광(日光)』
복륜화 『일광(日光)』

복륜화 『일광(日光)』

20여 년 전 명명·등록된 품종으로, 꽃잎마다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는 설백색 무늬가 매력적인 복륜화다.
여기에 잎 선단부가 둥글게 잘 마무리되어 있어 꽃의 풍만함이 한층 더하다.
잎 또한 윤기가 넘치고 백색의 가는 사복륜이 잎마다 고르게 잘 발현되어 있다.

소장자 :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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