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사)한국춘란회 한춘엽예대전
&
(사)한국애란협회 엽예품 전국대회 감상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감상
| 일시 | 2024년 11월 09일 ~ 10일 |
| 장소 | 구미코 |
| 주최 | 자생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한국춘란회, (사)한국애란협회 |
| 주관 | (사)한국춘란회 청주한춘회와 (사)한국애란 경남협회 |
2024 (사)한국춘란회 한춘엽예대전(대회장 국경완, 준비위원장 박진태, 심사위원장 유호형)과 (사)한국애란협회 엽예품 전국대회(대회장 류동우, 준비위원장 전성덕, 심사위원장 김판연)가 지난 11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구미코에서 전국 애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자생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한국춘란회, (사)한국애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춘란회 청주한춘회와 (사)한국애란 경남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난계 발전과 지역 난계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두 단체가올봄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치른 행사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단체 간의 화합이 난계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어떠한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11월 9일 행사 당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회식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과 대한민국난등록협회 박상우 협회장,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손병민 이사장, (사)한국난연합회 권수경 이사장,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하재영 회장 등 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진태·전성덕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에 나선 국경완·류동우 대회장은 “(사)한국춘란회와 (사)한국애란협회의 동행은 우리나라 난문화의 발전을 위하는 공감대가 있기에 꾸준히 함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애란인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소중히 여기고 난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대회사 이후 격려사와 축사에 나선 내·외빈들은 성공적인 전시회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고, 이어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으로 공식적인 개회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행사 전날인 11월 8일 오후 5시경부터 시작된 심사는 유호형(한춘)·김판연(애란협회)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두 단체에서 각자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소속 단체 출품작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였다.
신중하고 공정한 자세로 심사에 임한 심사위원들은 우열이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심사에 숙고를 거듭하였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마침내 각 심사위원장에게 그 결과가 전달되었다.
대상의 영예는 이상국 씨가 출품한 중투호 『아가씨』(한춘)와 나동혁 씨가 출품한 중투호 『아가씨』(애란협회)가 각각 차지하였고, 늦은 시간까지 전시장에 머물고 있던 두 단체의 회원들은 누구 할 것 없이 힘찬 박수갈채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사)한국춘란회 한춘엽예대전
(사)한국애란협회 엽예품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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