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국난산업박람회 감상 -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감상

 

경남난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제13회
한국난산업박람회 감상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감상

 

제13회 한국난산업박람회 감상

 

일시	2024년 11월 02일 ~ 03일
장소	마산자유무역지역 제2공구 나눔관
주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자조금 관리위원회
주관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하재영 대회장, 이민관 준비위원장, 송근수 심사위원장

 

제13회 한국난산업박람회(대회장 하재영, 준비위원장 이민관, 심사위원장 송근수)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마산자유무역지역 제2공구 나눔관에서 전국 각지의 애란인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무한한 매력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에서 경남난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박람회장을 찾은 창원시민들과 전국의 애란인들이 다양한 한국춘란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예년과 다름없이 유통인 단체의 특별판매전과 자생란경영회 직거래장터, 그리고 자생란 심고 기르기 체험장 등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개회일인 10월 26일 오후 2시, 대한민국난등록협회 박상우 협회장,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손병민 이사장, (사)한국애란협회 이원기 고문과 류동우 이사장, (사)한국난연합회 강응률 고문과 김재권 난등록위원장, (사)한국난보존협회 김종업 명예이사장, 대한민국난산업총협회 김보일 총회장 등 한국 난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의 수장을 비롯한 난계인사와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하재영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는 취미문화단체가 아닌 유일한 난 재배인 단체로서 한국춘란의 저변확대와 난산업 발전을 위하여 자조금 조성 및 운용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먼 길 마다않고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내·외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있은 후 테이프 절단식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적인 개회행사 일정을 끝마쳤다.

본격적인 출품작 관람에 나선 내빈과 관람객들은 각자의 매력을 풍기며 전시대에 오른 엽예명품들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편, 개막 전일인 25일 오후 7시부터 실시된 심사에서는 대상 1점과 특별대상 1점, 최우수상 3점과 대회특별상 4점, 우수상 5점을 각각 선별하였는데, 그 결과 박상우 씨가 출품한 단엽중투 『천종』과 방현성 씨가 출품한 무명 호피반이 각각 대상과 특별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좌)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회를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식. (우) 이번 박람회의 대상은 박상우 씨의 『천종』이 그 영예를 차지하였다.

 

대상 및 특별대상 시상식

 

 

단엽중투 『천종』 - 대상 박상우

호피반 – 특별대상 방현성

단엽서반 『백록』 - 최우수상 서홍열

호피반 『사계』 - 최우수상 성영철

단엽종 『해암』 - 최우수상 최규호

중투호 『신문』 - 우수상 채만호

호피반 - 우수상 김종업

중투호 『금강보』 - 우수상 윤용영

중투호 『수광』 - 우수상 김종업

복륜반 『남산관』 - 우수상 임문경

서호반 『운월소』 - 특별상 양희길

단엽종 - 특별상 임태희

산반 – 특별상 하재영

산반 『환호성』 - 특별상 강학문

중투호 『진주수』 - 금상 서갑수

사피반 『미리내』 - 금상 송근수

단엽서반 『백록』 - 금상 이미혜

산반호 『묘미』 - 금상 장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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