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가을을 꿈꾸는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 세번째

 

화려한 가을을 꿈꾸는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 세번째 -
2024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화려한 가을을 꿈꾸는 한국춘란 엽예 우수품 감상 - 세번째

 

중투호

중투호

안정적인 무늬 발현과 잎 끝 하나 상한데 없이 깔끔한 배양상태가 무엇보다 눈에 띄는 무명의 극황색 중투호이다.
여기에 짙은 녹복륜에서 흘러내리는 녹색 축입도 아름답고, 흐트러짐 없는 중수엽의 자태도 단정미 넘친다
대전 현광익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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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투호 『영광(榮光)』

중투호 『영광(榮光)』

애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품 중투호이다.
후육에 광엽인 잎마다 극황색 무늬가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고, 특히 최근 촉으로 올수록 무늬와 엽성 모두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중수엽의 수려한 잎 자태도 매우 보기 좋다.
시흥 김학오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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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투호 『사천왕(四天王)』

중투호 『사천왕(四天王)』

농록의 심복륜을 깊게 두르고 있는 잎마다 극황색 무늬가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는 중투호로, 보기 좋을 정도로만 적당히 잘 기른 잎이 상당히 단정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최근 촉의 출아 방향이 작품의 관상미를 높여주고 있다.
광주 조동락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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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투호 『신문(神門)』

중투호 『신문(神門)』

두말이 필요 없는 한국춘란 중투호계의 대표 품종 하나로, 짙은 녹복륜을 잘 두른 잎마다 극황색 중투호 무늬가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다.
특히 잎 끝 하나 상한데 없이 깔끔하게 잘 배양된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
목포 김일섭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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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투호 『금강보(金剛寶)』

중투호 『금강보(金剛寶)』

후육에 광엽인 잎마다 극황색 무늬가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는 명품 중투호로, 그 본연의 예를 십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촉수가 그리 많지 않음에도 화려한 무늬와 당당한 엽성이 조화를 이루며 상당히 풍성한 느낌이 꽤나 매력적이다.
울산 전중석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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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륜반 『남산관(南山冠)』

복륜반 『남산관(南山冠)』

한국춘란 복륜반을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다.
중입엽성의 단정한 자태를 가진 후육의 잎마다 황색 복륜이 기부 깊숙이까지 잘 발현되어 있는 데다 기존의 동일품종에 비해 잎이 한층 대엽에 광엽으로 발전된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다.
아산 김동원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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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륜반

복륜반

잎의 기부 깊숙이까지 화려하면서도 고르게 잘 발현되어 있는 황백색 무늬가 매력적인 복륜반으로, 여기에 흐트러짐 없는 중수엽의 수려한 자태가 작품의 관상미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배양 상태도 잎장 하나 상한데 없이 깔끔하다.
화순 김호경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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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엽복륜 『신라(新羅)』

단엽복륜 『신라(新羅)』

두 말이 필요 없는 대표적인 한국춘란 엽예 명품 중 하나로, 검은 빛이 돌 정도로 두터운 잎 가장자리에 화려하게 발현되어 있는 황색 복륜이 매력적이다.
특히 대주임에도 잎 끝 하나 상한데 없이 잘 배양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화순 박성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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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반 『운월소(雲月素)』

서호반 『운월소(雲月素)』

지난해 한 전국대회에서 많은 애란인들의 관심을 받았던 명품 서호반인데, 올해 한층 더 풍만한 모습이 되었다.
윤기 있는 잎마다 백황색의 서호 무늬가 고르게 잘 발현되어 있고, 화려한 무늬와 함께 중입엽성의 단정한 자태도 매력적이다.
화순 정승문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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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복륜

감복륜

『대하(大河)』 1990년대 중반에 명명·등록된 고전명품으로, 최근 여러 전시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후육에 광엽인 잎에 연한 녹색 중투가 화려하게 잘 발현되어 있는 감복륜으로, 분턱을 살짝 넘기는 중수엽의 잎 자태가 품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고 있다.
시흥 김학오 씨 소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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